오버랩은 이상하게 자꾸 런타임 에러가 뜨는 바람에

접속 자체가 불가능해서 어쩔 수 없이 방치하고 있었는데,

방금 접속을 시도하니까 정상적으로 접속이 되네요. 대체 뭐냐 너네...

 

그런 이유로 별 일 없으면 두 출판사 중에 하나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둘 다 분량이 얼마 안 되니까 싹 다 해버릴 지도...?

다시 블로그 재개합니다.

2017. 4. 26. 22:45 | Posted by 까만양군

과제도 끝났고, 시험도 끝났습니다.

 

다음 달 이맘때 쯤에 같은 이유로 다시 휴식기에 들어갈 것 같지만, 그때까지는 정상화하고, 밀린 것도 업데이트 하려고 합니다.

 

 2017년 5월, L노벨에서 뭔가 또 사건을 일으킬 모양이다.

 

 언제였더라, 나를 포함해서 라티나 쿠션을 주는 이벤트 때에 당첨되지 못해서 땅을 치고 통곡하면서 눈물을 삼켰던 사람이 많았을 텐데, 그걸 알았는지 다음 달에 그 쿠션을 포함한 굿즈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신들은 신입니까...

 

 일단 쿠션 일러스트는 저번에 경품으로 나왔던 것과 동일한데,

다키마쿠라와 태피스트리는... 가드가 너무 단단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

 

 뭐... 라티나니까 뭐든 상관없으려나<<<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사는 상황이라 다키마쿠라나 태피스트리는 조금 힘들고,

쿠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발매가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근데 또 라노페 같은 곳에서 판다는 거면 어떡하지...?

(그냥 방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울어야지)

또 잠시 동안 휴식 기간입니다.

2017. 4. 6. 23:17 | Posted by 까만양군

다음 주에 발표도 2개가 밀려있고, 그 다음 주부터는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안 나겠네요.

 

상황봐서 이번 달 말쯤부터 다시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급한 볼일은 다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2월, 3월 신간 목록은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후 작업 내용은...

우선 3월 신간을 우선적으로 작품 개별 소개를 작성 할 거구요,

그 사이에 2월 신간들도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3월 신간이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는

작업을 끝낼 예정입니다.

 

근데 내일부터 개강이라 성공 할지 모르겠네요.

자고 일어나 보니까 메일이 왔길래 확인 해보니

티스토리 보안질문 초기화 안내 메일이더라구요?

 

시간은 새벽 4시 30분. 제가 몽유병도 아닌 이상에서야 그 시간에는

자고 있었으니 저는 아니고...는 애초에 아이피도 달랐으니 해킹범 확정.

 

그래서 일단 비밀번호는 바꿨는데,

이 블로그도 그렇고, 제가 관리하는 다른 블로그도 그렇고

투데이 100도 겨우 찍는 블로그인데

해킹시도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잠시 임시휴업 하겠습니다.

2017. 2. 17. 01:01 | Posted by 까만양군

21일까지 마쳐야 하는 일이 있어서 잠시 블로그에서 손을 놓겠습니다.

 

일이 얼추 마무리되면 재가동 할 예정인데, 나머지 2월작을 전부 정리 할지, 3월작으로 바로 넘어갈지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이걸 읽어버린다면, 나는 딸바보로 각성해 버릴지도 몰라 )

 

이번에 이야기 해볼 작품은

L노벨에서 창간 된 L북스의 창간 멤버 중의 하나,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이다.

 

 이 작품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발매 소식이 들리기 몇 달 전부터였다.

 

 당시 L노벨 카페 정발 신청 게시판에 몇 번이고 이 작품의 정발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는 것을 봤는데, 뭐랄까...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작품들은 이것저것 접해봤기 때문에 단순하게 이것도 그 행렬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딱히 눈여겨보지는 않았고, 현지에서 코믹스화가 됐다는 소식에도

'그럭저럭 인기는 있나보네?'정도의 인식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문제의 '그' 코믹스를 보게 되었는데...

보고나서야 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티나가 겁나 귀여운뎁쇼?!?!?!

 

 어... 이상하다. 난 또래 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라티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워 죽을 것 같지...?????

 티저에도 나와있듯이, 정신차리고 보니 딸바보가 되어 있었다 [라티나, 무서운 아이...!]

 

 뭐, 하앜거림 잡담은 이쯤하고...

 

 앞서 언급했듯이 가족을 강조하는 작품은 이전에도 몇 번 접해본 적이 있는데, 그 작품들은 가족을 강조하면서도 주인공이 돋보인 느낌이라면, 이 작품은 라티나라는 사기적인 귀여움을 뿜어내는 캐릭터가 있다는 것일까?

 그렇다고 전자의 작품들이 재미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 딸~이 조금 더 지켜줘야 할 대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물론 이 작품을 접해본 것은 코믹스 1화 분량이 전부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해서 현재 이 작품에는 '라티나 하나만 믿고가는 스토리'라는 인식 밖에 없다.

 하지만 라티나의 살인적인 귀여움에 재미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진다면 아마 이 작품은 무적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또 한 명의 딸바보가 탄생하는데...

 

(더 이상 길이에는 아무 말도 안 하기로 했다)

 

 

라노베 같은 서브 컬쳐를 조금 오랫동안 즐겼던 사람이라면

 

'에? 뭐라고?'

 

라는 대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체 저 놈의 귓구멍엔 뭐가 박힌 거냐 라고 화를 낸 적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전무후무 할 희대의 귀머거리 주인공을 만들어 낸

'나는 친구가 적다'의 작가 히라사카 요미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체크무늬 덕후 칸토쿠가 새로운 작품으로 뭉쳤다.

 

가가가 문고에서 2015년 3월부터 발매 되고 있고,

L노벨에서 2016년 7월에 발매 될 예정인

 

여동생만 있으면 돼 이다.

 

 솔직히 전작은 읽어보지도 않았고, 애니로만 조금 봤을 뿐이라 전작에 비해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는 안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다.

(굳이 하나 언급하자면 주인공이 귀머거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무리 히트를 친 작품의 작가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재미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묻히기 마련인데, 현지에서는 이번 달에 5권 발매를 앞두고 있고, 4권 시점에서 드라마CD까지 나온 만큼, 조만간에 애니화를 기대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시험용 글

2016. 5. 31. 17:09 | Posted by 까만양군

 

시험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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