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ミと僕の最後の戦場、あるいは世界が始まる聖戦2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하는 성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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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細音啓 (사자네 케이)
일러스트 : 猫鍋蒼 (네코나베 아오)


제국의 초인・사주성, 순혈종의 마녀. 몇 번이고 교차되는 음모의 전선!
 
 제국과 네뷸리스 황청이 다투는 전장에서 운명적인 해후를 한 제국 최강의 검사 이스카와 황청의 마녀공주 아리스리제.
「이런 시끄러운 카지노에 아리스가 있을 리가 없나」
「잭팟을 터뜨려도 나를 못 만나면 의미가 없어」
 서로 재결투를 위해 근처에 있으면서도 두 사람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었다.
 하지만 적대하는 소년소녀의 운명은 전장에서 교차한다. 성맥분출천――이 끝없는 전쟁의 원흉. 이것을 둘러싼 임무에 참전하게 된 두 사람. 그 전장에는 결착을 원하는 그들의 고결한 마음만이 아니라, 제국・황청. 각각의 음모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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