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リングメンバー 〜遙か彼方と冬の音〜
킬링 멤버 ~머나먼 저편과 겨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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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秋月陽澄 (아키츠키 하즈미)
일러스트 : さらちよみ (사라치요미)

 

제23회 전격소설 대상, 최종 선고에서 심사위원 일동 충격!?의 문제작!
사립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살해당했다.
피해자의 아버지, 경찰, 동급생. 각각이 진상을 좇는 가운데, 숨겨진 광기가 밝혀진다.

 

 어느 날 아침, 학교 이과 준비실에서 사쿠라이 나츠키(桜井夏希)가 살해당했다. 밀실살인이었다. 당일 학교를 쉬고 있던 엔도 카나타(遠藤彼方)는 친구인 야마자키 카이토(山崎快斗)에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좋지는 않지만 흥미를 가지게 된다. 형사인 야마모토 미즈키(山本観月)와 시바타 아사히(柴田旭)는 조사에 나서고, 피해자의 아버지인 사쿠라이 아키조노(桜井秋園)도 또한 독자적으로 범인 특정을 서두르고 있었다.
 사건이 일어나도 일상은 흘러간다. 카나타와 카이토는 휴일에 콘도 코나타(近藤此方)와 놀거나, 또한 카나타는 다음 주 방과 후, 여자친구인 쿠보 시오리(久保詩織)와 이야기하면서 하교한다. 하지만 거기서 미즈키가 말을 걸면서 사태는 급변한다.
 차례차례 의심사를 당하는 학교 관계자. 연속 살인범과 연속 유괴범. 6년 전에 일어난 처참한 사건과 그 피해자. 모든 것에 관여하는 한 인물. 나츠키의 죽음을 계기로, 온갖 일그러짐이 드러난다. 이것은 비밀을 풀고 범인을 찾아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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