グランクレスト戦記9 決戦の刻
그랑크레스트 전기9 결전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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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水野良 (미즈노 료)
일러스트 : 深遊 (미유)


3세력, 드디어 격돌! 황제 성인이 탄생할 것인가!?
 

 테오의 설득으로 각성하고, 예술적인 지휘로 승리한 연합 맹주 알렉시스. 동맹의 기세를 멈추고, 사랑하는 마리네를 구하기 위해 전란 속에 몸을 던진 그에게 다가온 것은 노르드의 군주 에리크였다. 해양왕이라고도 일컬어지는 맹자에게 알렉시스는 압도적으로 불리했을 해상에서의 전투를 고르고!?
 다가오는 조약, 동맹, 연합의 격파. 그 앞에는 황제 성인(그랑크래스트)탄생의 길이 열릴 것이라 모두 예감하고 있었다. 하지만──
「3세력이 정립하는 지금의 상황은 진짜 적을 이롭게 할 뿐이다」
 질서로 가득찬 세상을 바라지 않는 자가 암약을 시작했다──
일대 전기 판타지, 최대의 결전이자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