俺を好きなのはお前だけかよ(3)
날 좋아하는 건 너 뿐이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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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駱駝 (라쿠다)
일러스트 : ブリキ (브리키)

 

저기, 얘들아. 알고 있어?
내가 러브 코미디를 찍어도 아무도 곤란해 하지 않아.

 

『나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고 진심으로 원하는 미소녀 전학생.
 역전의 러브 코미디 주인공에게만 벌어지는 온리 이벤트가 배경 캐릭터인 나에게 찾아왔다고!?
 근데 말이야. 조금만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러브 코미디 주인공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은 전학생이 갑자기 호의를 보이면, 사실 다음 행동은 『당황하면서 거부한다』인 것이다. 정말, 어떻게 된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철저하게 거기에 편승한다. 여유 코스프레와 함께(팬지는 필요 없어), 나는 배경 캐릭터이기에 가능한 하렘 루트를 향한다! 응? 그럼 타이틀 사기라고? 그, 그건 나중에 어떻게든 할 거야.
 그런 고식한 누군가에게 천벌이 내릴 것인지, 모처럼 진실해진 최강(속성 : 미소녀 타입)의 팬지와 나는 큰 싸움을 해버린다. ……이번에는 내가 전적으로 나빴다. 어쩔 수 없지……이렇게 됐다면 각오를 다지고 팬지에게 『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