俺を好きなのはお前だけかよ(4)
날 좋아하는 건 너 뿐이냐(4)
(작품 원제목을 클릭하면 원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글 : 駱駝 (라쿠다)
일러스트 : ブリキ (브리키)
최근 라노베가 지루해졌다면 읽어봐줘.
이것이 요즘 러브코미디다.
이번에야말로, 나는 완전히 졌다.
응? 무슨 이야기냐고? 뻔하지. 팬지ー산쇼쿠인 스미레코(三色院菫子) 『쟁탈전』에 내가 패배했다는 거야.
눈앞에는 엄청난 녀석이 막고 서 있어. 그 최강무패인 팬지의 천적이 나타난 거야. 배경 캐릭터에서 졸업해서 성장한 나라도, 까놓고 말해서 승산은 제로겠지.
하지만 할 수밖에 없어.
팬지를 되찾기 위해.
팬지의『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그 녀석은 언제나 내 악담만 해서 짜증나고, 지금도 여전히 싫어하지만, 때때로 조금은 지켜주고 싶어진다고.
그러니까 선언할거야.
나는 진정한 자신을 드러낼 거야. 그리고 팬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할 거야.
고교생활 제일의 대결투다. 자, 기다리고 있으라고, 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