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説 狼と香辛料 狼と羊皮紙II
신설 늑대와 향신료 늑대와 양피지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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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支倉凍砂 (하세쿠라 이스나)
일러스트 : 文倉 十 (아야쿠라 쥬우)

 

오라버니, 다음 여행에도 나를 데리고 가 줄래?
늑대와 양피지, 두 사람의 새로운 모험은 "해적" 내탐!?


 항구마을 아티프에서의 성서소동을 극복한 청년 콜과 현랑의 딸・뮤리. 사랑을 고백하고 대답하게 나온 뮤리에게 콜은 맹렬하게 구해당하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하이랜드 왕자에게 다음 임무에 대한 상담이. 이후 교회세력과의 싸움에서는 윈필 왕국과 대륙과의 해협 제압이 중요해진다. 때문에 아티프의 북쪽에 있는 군도에 사는 해적들을 동료로 삼을지 알아봐달라는 것이었다.
 해적의 바다로의 모험에 두근거리는 뮤리였지만, 콜은 불안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왜냐하면 해적들에게는 이단신앙 혐의가 걸려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믿는 것은 사람들이 위기에 빠지면 도와준다는 "흑성모". 신비한 전설이 남아있는 섬에서 두 사람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