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 きみの傷とぼくらの絆 〜ON(THE NOVEL)LINE〜
파이널 판타지XIV 너의 상처와 우리들의 인연 〜ON(THE NOVEL)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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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藤原 祐 (후지와라 유우)
일러스트 : いとうのいぢ (이토 노이지)
감수 : 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 (스퀘어 에닉스)

 

그 땅의 이름은 에오르제아――.
전세계에서 모험가가 600만명을 넘는 인기 MMORPG, 전격문고에서 대망의 노벨판이 등장!


 온라인RPG『파이널 판타지XIV』.
 억지로 밀어붙이는 사촌 누나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게임에서, 나는 한 모험가를 만난다. 그녀는 귀여운 고양이귀를 가진 소녀였고, 친절하고 의지가 되는 선배였으며, 밝고 매력적인 성격이었지만, 게임 밖에서는――요양원 침대에서 노트북을 껴안은, 어둡게 가라앉은 눈을 한 여자아이였다.
 게임과 현실에서의 두 번의 만남.
 그녀의 상처는 현실에서 시작되어 게임에도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고 있다.
 한편, 그들의 인연은 게임에서 시작되어 현실로 이어져간다.
 그녀가 게임 속에서 보여준 미소는 결코 거짓이 아니다. 그녀는 푸른 하늘 아래, 고독하게 새로운 삶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회색의 병실에서 그녀의 등을 밀어주려고 한다――게임 속에서 그녀가 나의 등을 밀어준 것처럼.

 

 

フラッグ オブ レガリア 青天剣麗の姫と銀雷の機士
플래그 오브 레갈리아 청천검려의 공주와 은뢰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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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星散花燃 (호시치리 카넨)
일러스트 : kylin

 

이것은 청천의 어기와 함께 전장을 달려서,
그 이름을 떨치게 되는 ≪은뢰기사≫의 영웅담.


 이웃 국가와의 격전이 계속되는 고도 크류루린드. 각자에서 모인 병사와 인간형 고대병기 ≪대룡단기≫가 욱시글거린다.
 그 땅에 격려를 하러 온 전투 공주 아르트네는 전투에서 한쪽 팔을 잃은 한 소년과 만난다. 이나즈치라는 그는 공주와 함께 싸우고 싶었다며 무념을 토로한다.
 그날 밤, 공주를 위해 축하연이 열렸지만, 소란을 틈타 신미르드라는 여계 일족의 모습도. 그녀들의 목적은 고도에서 발굴된 ≪대룡단기≫를 탈취해서 공주의 목숨을 빼앗는 것.
 공주에게 흉도가 날아드는 가운데, 갑자기 은뢰를 날리는 대룡단기가 나타나 궁지에서 구한다. 그 거인의 안에서 나타난 것은, 얼마 전에 본 은발의 소년이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청천벽력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운명적인 만남이었다.

 

 

あの、一緒に戦争(ブカツ)しませんか?
저기, 함께 전쟁(부활동)하지 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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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高村 透 (타카무라 토오루)
일러스트 : 大田優一 (오오타 유우이치)

 

부활동으로서 전국 각지에서 전쟁을 한다.
그런 전쟁학부에 소속된 여고생들의 뜨겁고 코미컬한 청춘을 그린다!!


 전국 고교 전쟁학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사이타마 정부 수상인 미타무라 료카(三田村涼花)(고등학교 1학년)은, 하천 부지에 박격포를 설치하고 있는 부원들에게 연설을 시작했다.
 「이, 이번 작전의 목적은 그……도쿄의 세력권을 아라카와에서 스미다가와까지 밀어버리는 겁니다. 작은 전투지만……그래도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분명……」
 흥미가 없어 보이는 얼굴로 다른 쪽을 보고 있는 동료들을 보고, 료카는 자포자기한 듯이 묘한 말을 시작했다.
 「따, 딱히 상관없어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것은 익숙해요. 도시락도 화장실에서 먹고 있어요. 저, 친구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료카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눈동자에 눈부신 빛이 들었다.
 「여러분, 전쟁을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