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길이에는 아무 말도 안 하기로 했다)
라노베 같은 서브 컬쳐를 조금 오랫동안 즐겼던 사람이라면
'에? 뭐라고?'
라는 대사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체 저 놈의 귓구멍엔 뭐가 박힌 거냐 라고 화를 낸 적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전무후무 할 희대의 귀머거리 주인공을 만들어 낸
'나는 친구가 적다'의 작가 히라사카 요미와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체크무늬 덕후 칸토쿠가 새로운 작품으로 뭉쳤다.
가가가 문고에서 2015년 3월부터 발매 되고 있고,
L노벨에서 2016년 7월에 발매 될 예정인
여동생만 있으면 돼 이다.
솔직히 전작은 읽어보지도 않았고, 애니로만 조금 봤을 뿐이라 전작에 비해서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저렇게는 안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다.
(굳이 하나 언급하자면 주인공이 귀머거리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무리 히트를 친 작품의 작가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재미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묻히기 마련인데, 현지에서는 이번 달에 5권 발매를 앞두고 있고, 4권 시점에서 드라마CD까지 나온 만큼, 조만간에 애니화를 기대 할 수 있을 정도로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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