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はよう、愚か者。おやすみ、ボクの世界
안녕, 어리석은 자여. 안녕, 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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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松村涼哉 (마츠무라 료우야)
일러스트 : 竹岡美穂 (타케오카 미호)

 

도망쳐라. 단 하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데뷔작에 이은 대망의 충격작이 드디어!

 

 어떤 SNS의 글이 화제가 되었다. 한 고등학생・오오무라 오토히코(大村音彦)가 몇 명의 중학생을 지배하고 갈취했다. 그 액수, 총 3000만 엔――. 그리고 오늘 밤, 드디어 3명의 중학생을 반죽음의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최악의 거짓말이라는 걸 알고 있어. 왜냐하면 오오무라 오토히코는 내 이름이니까」
 최악 같은 하룻밤의 도주극 속에서 유일하게 잡은 단서. 그것은 에노키다 하루토(榎田陽人)라는 여중학생의 존재. 부숴진 세계에서 살아가는 소년과 소녀가 만날 때――.
 압도적 감동을 부른 제22회 전격소설대상 ≪대상≫ 수상작 『그저, 그거면 됐었어요』에 이은, 대망의 충격작.